이도균 무림페이퍼 대표, 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참여

정민하 기자
입력 2021.04.08 14:42
국내 대표 펄프∙제지 전문기업 무림은 이도균 무림페이퍼(009200)대표가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하며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종이 제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 초 환경부에서 시작한 캠페인 ‘고고 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해야 할 행동 1가지를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도균 무림페이퍼 대표가 45일이면 자연 분해되는 착한 종이컵 ‘네오포레 컵’을 들고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무림 제공
이도균 무림페이퍼 대표가 45일이면 자연 분해되는 착한 종이컵 ‘네오포레 컵’을 들고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무림 제공
이 대표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대체 가능한 플라스틱 제품 사용은 줄이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친환경 종이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펄프∙제지 기술’이라는 무림의 미션을 되새기며 임직원 모두 합심해 종이와 펄프의 친환경적 가치와 가능성을 열자"고 말했다.

무림은 ‘숲으로 돌아가는 종이’라는 뜻을 담은 별도의 친환경 전용 브랜드 ‘네오포레(Neoforêt)’를 론칭한 바 있다. 네오포레 친환경 제품군으로는 플라스틱을 대체해 사용가능한 종이빨대·종이컵 등이 있으며, 최근엔 택배용 비닐 뽁뽁이를 대체하는 종이 완충재를 출시했다.

이 대표는 한국펄프∙종이공학회 회장인 김철환 경상대 학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실천주자로 황윤일 CJ제일제당(097950)부사장을 지목하고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