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336명 확진… 전날 같은 시간보다 82명 증가

진상훈 기자
입력 2021.02.23 20:11
최근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던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내일 다시 4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54명에 비해 82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23명, 서울이 117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부산 11명, 충남 7명, 경남 5명, 전북 4명 순이었다. 이 밖에 울산과 강원에서 각각 3명, 충북과 제주에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관련해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됐다.

남은 시간 동안 나올 확진자를 감안하면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전날은 오후 6시 이후 103명이 증가해 23일 0시 기준 35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