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핀테크지원센터와 손잡고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박소정 기자
입력 2020.07.31 12:22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스타트업에 보증료를 우대적용 해주는 등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이런 내용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혁신 창업 플랫폼인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FRONT1)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다.

핀테크스타트업 협약보증 구조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공
핀테크스타트업 협약보증 구조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제공
지원 대상은 FRONT1에 입주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포함해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화폐 발행과 관련한 사업, 은행업 고유영역 및 사행산업 등 지원 제한 대상을 제외하고 모두 지원 가능하며, 사업성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운용한다.

신보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추천하는 지원 대상 기업에 매출액과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적용하는 대신, 최대 3억원까지 기업의 예상 소요자금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정해 지원한다. 보증비율 100%, 보증료 0.5%를 고정보증료로 우대 적용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신보가 추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각종 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FRONT1에 입주하는 핀테크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핀테크스타트업들이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