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사면 할부금 돌려 드려요”…이마트, 캐시백 프로모션 열어

박용선 기자
입력 2020.06.17 06:00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이워드(eward)’ 4차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워드는 전국 이마트(일렉트로마트 포함)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 약정 기간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이마트에서 사용하면 제품 구매 할부금을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4차 행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LG전자의 무선청소기, 피부관리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등 4종이다. 삼성카드로 구매해야 하고,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마트 ‘이워드’ 4차 행사 품목. /이마트 제공
이마트 ‘이워드’ 4차 행사 품목. /이마트 제공
행사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약정에 따라 매달 35만~45만원을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하면 다음달 이마트가 카드결제 대금에서 해당 상품의 월 할부금을 차감해준다.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를 예로 들면, 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월 35만원을 이마트에서 사용하면 다음달 할부금 4만8000원을 차감받을 수 있다. 기간은 25개월이다. 피부관리기, 의류관리기, 에어컨도 같은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가입 첫 달의 할부금은 쇼핑 약정 달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지원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워드 행사가 집객 및 연계 매출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가 올해 진행한 2~3차 이워드 행사 고객 분석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이마트 신규 고객 비중은 무려 30%에 달했다. 또한 이워드 참여 고객의 월 구매 금액은 행사 참여 전보다 50% 이상 늘었고, 월 구매 횟수는 20% 신장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워드 행사를 세 차례 진행한 결과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참여 고객의 쇼핑금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이번 4차 행사는 기존 이워드에서 볼 수 없던 인기 가전 상품들을 새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