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모펀드’ 연루 의혹 상상인, 증권범죄 수사단 폐지 소식에 강세

이경민 기자
입력 2020.01.14 14:38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불법투자 의혹과 연루된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가 검찰소환을 받은 가운데, 법무부의 증권범죄합수단 폐지 소식에 14일 상상인(03854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상상인은 전날보다 5.4%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법무부는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을 없애고 형사·공판부로 전환하는 검찰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개편안에 따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 수사단을
폐지한다. 합수단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의 인력을 파견받아 주요 증권범죄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상상인과 관련한 검찰 조사 리스크가 개선될거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