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남자이 더 리버’ 한강변 랜드마크로 만들 것"

백윤미 기자
입력 2020.01.14 11:05
GS건설이 자사 브랜드 자이(Xi)가 서울 성동구 한남하이츠를 ‘한남자이 더 리버’로 재건축해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한남자이 더 리버 조감도. /GS건설 제공
한남자이 더 리버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에 따르면 한남자이 더 리버는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10개 동 총 79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1개 동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과 단지 조경은 건축설계사 텐디자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잡고 꾸민다.

또 한강 변에 위치한 입지의 장점을 살려 한강조망권 세대를 305가구까지 늘린다. 포켓테라스 전면설치 59가구, 테라스형 오픈발코니 235가구, 루프탑 테라스 11가구로 구성된다. 다락과 테라스는 전용면적에 산입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며, 약 50% 가구에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기존 조합안에 포함됐던 피트니스, 수영장 및 사우나 등 기본 시설과 함께 스카이라운지, 펫카페, 오디오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적용된다. GS건설은 "전체 마감재는 모두 수입산 고급자재로 제시했고 에거스만 같은 고급 주방가구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또 한남자이 더 리버는 비오토프(Biotope·도심 내 생물 서식 공간)를 그대로 복원해 친환경 단지로 만들어진다. 또 GS건설이 자회사인 자이S&D와 공동으로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적용해 미세먼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차장도 기존 조합 설계안에서 제시된 1.76대의 가구당 지하주차장 주차대수를 1.9대까지 늘렸다.

GS건설 관계자는 "한남하이츠는 자이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할 유망단지로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다"며 "한남하이츠를 강북의 대표 럭셔리 단지이자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해 자이의 대표작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