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기관 순매수에 하락세 면한 코스피

이다비 기자
입력 2019.12.02 16:10 수정 2019.12.04 15:53
2일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0.19%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2100선을 넘지는 못하고 전 거래일보다 3.96포인트 오른 2091.92에 장을 마감했다. MSCI 재조정 기간이 끝난 후에도 외국인은 매도세를 이어가 3939억원을 유가증권시장에 쏟아냈다. 이를 개인과 기관이 떠받쳤다. 개인은 492억원, 기관은 3100억원을 사들이며 장을 붙잡았다. 장 중 한때는 2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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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셀트리온(068270)은 0.20~0.86%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NAVER(035420)는 각각 0.49%, 0.29%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0.89%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24%) 오르며 634.50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71억원을 팔았고 외국인은 748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19617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바꿔 주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원천 기술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을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사가 개발 중인 여러 품목에 대해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 금액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1조6190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