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장 초반 약세… 테슬라 13%·애플 5% 하락

진상훈 기자
입력 2021.02.24 00:10
뉴욕 증시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전날 8% 넘게 하락했던 테슬라 주가는 이날도 큰 폭으로 떨어지며 주당 600달러대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A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AP연합뉴스
23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05.23포인트(0.3%) 하락한 3만1416.46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9.57포인트(1.3%) 내린 3826.9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8.62포인트(2.9%) 하락한 1만3144.43을 각각 기록 중이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계속 상승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이날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최근까지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지나치게 과열돼 조정 우려가 커진 점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장중 한때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39%까지 상승했고, 30년 만기 국채금리도 최근 1년간 최고치인 2.2%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전날보다 13.2% 하락한 6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도 5% 떨어진 119.76달러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