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줄다리기 속 등락…장 중 한 때 3100선 깨져

권유정 기자
입력 2021.01.11 14:12 수정 2021.01.11 14:53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장 중 한때 3200선을 돌파한 지수는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1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1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32포인트(0.96%) 내린 3121.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하고 10분도 되지 않아 3200을 돌파했던 지수는, 이후 11시 7분에 처음으로 반락하기 시작했다. 오후 1시 30분쯤에는 3100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3조8867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23억원, 3조3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움직임은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SDI(006400)등은 하락하고 있고, 장 중 신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는 각각 2%,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6.34포인트(2.67%) 하락한 961.4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46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115억원, 10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