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국민의힘 고의적 악담 지속…문제시 않을 수 없어"

손덕호 기자
입력 2020.10.30 06:38 수정 2020.10.30 07:02
"국민의힘, 동족 마구 헐뜯는 데 피눈이 돼 날뛰어"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오른쪽)가 지난 2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행 여객선에 승선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씨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왼쪽)은 이날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연합뉴스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오른쪽)가 지난 21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행 여객선에 승선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씨와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왼쪽)은 이날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연합뉴스
통신은 이어 "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부문에서는 앞으로도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30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사살된 사건과 관련, "우발적 사건이 북남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갔던 불쾌한 전례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우리 입장"이라고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같이 주장하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 세력들은 계속 '만행'이니 '인권유린'이니 하고 동족을 마구 헐뜯는 데 피눈이 돼 날뛰고 있다"고 했다.

통신은 이어 "이번 사건을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시신 훼손 논란에 대해서도 "보수패당이 그토록 야단법석 대는 '시신훼손'이라는 것도 남조선 군부에 의해 이미 진실이 드러난 것"이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