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가 총리와 손잡고 더 강한 美·日 동맹 만들 것”

진상훈 기자
입력 2020.09.17 00: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협력해 미·일 동맹을 더 강력하게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각) 발표한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은 스가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어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동맹 강화와 공동목표 증진을 포함,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구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가 총리도 취임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주요 주변국과의 외교 목표를 밝히면서 "미국과의 동맹을 기축으로 정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