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104명 확진 총 9241명… 해외유입 57명 절반 넘어

박진우 기자
입력 2020.03.26 10:11 수정 2020.03.26 10:25
SK이노베이션 제13차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본사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주주 등 출입자들의 체온 측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 제13차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본사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주주 등 출입자들의 체온 측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하루 104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9241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4명 늘어난 9241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84명이다. 전날보다 57명 늘었다. 검역과정에서 30명이 확진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27명은 지역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26명,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충북·충남 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에서의 전수 조사로 확진 숫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은 26명으로, 해외 입국자와 지역내 소규모 집단감염지에서 꾸준하게 확진자가 나온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난 131명으로 집계됐다. 62명이 기계호흡과 인공심폐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위중환자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에는 20대 1명, 40대 2명 등 비교적 젊은 연령의 환자도 포함돼 있다.

우한 코로나에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 대비 414명 증가한 4144명이다. 첫 퇴원자가 나온 지난달 5일 이후 50일만에 퇴원자가 4000명을 넘은 것이다.